(10년전으로의 시간여행)MBC, 여수MBC에 방송되다
MBC 뉴스 투데이 "봉사로 나눔 실천"에 방송되다(2010년 03월 20일 07:1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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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사로 나눔 실천
[뉴스투데이] ◀ANC▶묵묵히 봉사를 하면서 나눔을 실천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한 달에 20여 일을 봉사활동에 쏟는 50대 근로자를 박민주 기자가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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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MBC 뉴스 "봉사의 삶"으로 방송되다(2010년 03월 17일 21:30분)
◀ANC▶법정 스님 입적 이후 무소유에 대한 관심이 높은데요,
묵묵히 봉사로서 나눔을 실천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일하는 시간을 빼고는 한 달에 20여 일을 봉사활동에 쏟는 50대 근로자를
박민주 기자가 소개합니다.
◀END▶ 올해 54살의 강성우씨, 제철소 교대근무를 앞두고 휴식을 할 시간이지만 봉사단원들과 장애우 집을 찾습니다.
휠체어 생활을 하는 김옥진씨와 2년 전 인연을 맺은 뒤 때때로 음식을 전달하고 말벗도 되어 줍니다.
움직이는 일이 버거운 김씨를 위해 인근 병원에 갈때도 동행합니다.
진료는 물론 약을 타는 일도 함께 합니다.
◀SYN▶ 강씨의 짧은 하루는 여기서 그치지 않고 노인요양병원으로 이어집니다.
거동이 불편한 환자들을 조심스럽게 옮겨 씻겨주는 목욕봉사만 3년째입니다.
여성 간호사들이 많은 이곳에 강씨는 할아버지들의 목욕 전담이 됐습니다.
◀INT▶ 한달 평균 20여 일을 봉사에 할애하는 강씨는 지난해 광양제철소내에서 천 9백 시간이라는 최다 봉사시간을 기록했습니다.
하지만 강씨는 봉사는 시간으로 계산되지 않는다고 말합니다.
◀INT▶ 강성우씨에게 처음 봉사의 문을 열어 준 것은 2007년 '태안반도 기름유출사고' 우리 이웃들의 보이지 않은 나눔이 생애를
봉사로 이끄는 힘이 되고 있습니다.
(MBC 뉴스 박민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