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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패밀리 지역봉사상 시상

                                                       2011-01-13   김대욱 kdw0610@posco.com

 

광양제철소는 1월 13일 광양 이노베이션센터에서 포스코패밀리 지역봉사상 시상식을 연다.

 

이날 포스코패밀리 지역봉사상 시상식에서는 생산기술부 프렌즈봉사단 외 5개 단체가, 제선부 권병국 씨 외 5명이 각각 지역사회 발전과 어려운 이웃을 위해 힘쓴 공로로 우수봉사상을 수상한다.

 

이번에 단체상을 수상하는 생산기술부 프렌즈봉사단은 2007년부터 다문화가정의 합동결혼식을 지원하고 다양한 문화체험

활동을 벌이는 등 다문화가정의 든든한 후원자 역할을 해왔다.

 제강부 슬라브정정공장은 광양 인근지역에서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미용봉사와 목욕봉사를 펼치고 소년소녀가장의 생활비도 지원하는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해 힘써왔다. 품질기술부 박판검사과는 지역의 아동센터를 후원하고 어려운 이웃의 농기구를

수리하는 등 지역사회 발전에 힘써왔다. 

 

이날 개인상을 수상하는 제선부 권병국 씨는 광양시 금호동의 범죄예방 활동과 청소년 보호 활동에 주도적으로 참여해왔다.

 

생산기술부 강성우 씨는 광양과 순천지역의 장애인과 노인시설에서 봉사활동을 펼치는 등 자원봉사활동에 앞장서왔으며

그 공로를 인정받아 국무총리표창을 받았다.

 

제강부 김창규 씨는 어려운 이웃에게 밑반찬을 배달하고 광양시 광산특수어린이집을 지원해왔다.

에너지부 최종승 씨는 중증장애인의 목욕과 나들이를 돕고 미용봉사를 펼치는 등 지역 장애인을 위해 힘써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