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방송 보도내용

[2015년]세계일보, 포스코 신문에 기사화 되다

강성우 2015. 6. 21. 19:17

[세계일보] “장애인들 편견 없이 잘살 수 있게 앞장설 것”

                                                                   강성우 생산기술부 총괄                      

                                                                                                                            2015-06-19     광양=한승하 기자 

강성우(사진) 광양제철소 생산기술부 총괄은 18일 “건강이 허락하는 한 더 열심히 지역주민들을 위해 봉사하겠습니다”라고 밝혔다.

강씨는 “장애인들도 인격을 가진 고귀한 사람들이다. 내가 먼저 진실한 마음으로 다가가면 그분들 역시 친근하게 마음을 열고 대한다”며 “세상에서 가장 순수한 마음을 지닌 장애인들이 편견 없이 함께 잘살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강씨는 구내 운송과에서 기관차 운전을 담당하면서 교대근무일이나 휴일이면 광양지역 노인 요양시설과 장애인 복지시설에서 원생들의 식사와 나들이를 돕는 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 가정과 장애인 가정을 정기적으로 방문해 목욕을 돕고 반찬 배달을 하는 것도 빼놓을 수 없는 봉사활동이다.

 

이밖에 월 14회 금호동 학원단지 입구에서 교통질서 계도활동을 펴면서 자기방어에 취약한 어린이와 청소년, 그리고 학생 등을 보호하는 등 지역주민의 안전과 행복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3069시간 봉사라는 대기록과 100회 이상 헌헐로 대한적십자사 명예의 전당 입성 등 강씨의 빼어난 봉사활동 참여는 사내는 물론 지역 내에서도 소문났다. 강씨는 사회복지시설에 정기적으로 후원금을 기부하는 등 이웃들에 대한 사랑 나눔을 실천하고 있어 귀감이 되고 있다.

봉사활동을 펴는 데 있어 어려움은 없느냐는 질문에 강씨는 “가족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지 못하는 점이 아쉽지만 아내와 가족들이 봉사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주고 이해해 줘 기쁘다”며 밝게 웃었다.

강씨는 “몸이 힘들 때면 쉬고 싶지만 나를 기다리는 분들을 생각하면 마음이 편하지 않다”며 “봉사는 누구를 위한 것이 아니라 바로 나를 위한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 같은 봉사활동을 인정받아 강씨는 2010년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포스코 신문]피플,  지역사회에 헌신한 공로 인정받아 강성우씨 전남도지사상 표창

                                                                                               2015. 01. 08   강용구 커뮤니케이터

포스코 광양제철소 생산기술부 강성우씨가 지역사회 복리증진에 헌신한 공로로 지난 12월 31일 전라남도지사상을 받았다. 

강성우씨는 장애이웃과 홀몸어르신을 대상으로 헌신적인 봉사활동을 펼친 공로를 인정받았다.   

기관차 운전을 담당하는 강성우 씨는 휴무일을 이용해서 광양지역 노인요양시설과 장애인 복지시설에서 원생들이 나들이와 목욕, 그리고 식사 등의 활동과정에서 불편함이 없도록 손을 보탰다.

지난해에만 약 3100시간의 봉사활동 기록을 갖고 있는 강성우 씨는 누적 헌혈횟수 100회를 돌파하면서 대한적십자사 명예의 전당에 이름을 올리는 영광도 안았다.

강성우 씨는 “지역사회와 포스코의 상생에 기여하면서 살기 좋은 세상을 만드는 데 보탬이 되고 싶었을 따름이다.

앞으로도 건강이 허락하는 한 어려운 이웃을 돕는 나눔활동을 꾸준히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